웹소설을 쓰려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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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을 쓰려는 당신에게

글쓰기를 통해 본 직업으로서 웹소설 작가

PDF 구매시 다운가능 71p 0.6 MB 에세이 이애리 사부작공작연구소 모두

2023년 12월 2일 산경작가 웹소설 세미나 2시간짜리 강의를 듣고 그것을 매개로 한 달 동안 글을 썼다. 원래 그런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 글쓰기가 아니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작은 모험심 같은 마음이 작용했는지도 모르겠다. 잘 모르는 분야도 마음에 남는 한 문장을 가지고 경험도 없이 생각을 펼쳐나가면 얼마만큼 글을 써 내려갈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런 실험적인 글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전자책이라는 것으로 화석화시켜 기억하고 싶었다. 매일 글쓰기는 응원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웹소설을 쓰고 싶은 그대에게’는 내가 나에게 보내는 응원 박수 같은 것이다. 매일 글쓰기를 하고 글쓰기로 먹고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는데 직업으로 웹소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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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일 산경작가 웹소설 세미나 2시간짜리 강의를 듣고
그것을 매개로 한 달 동안 글을 썼다.
원래 그런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 글쓰기가 아니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작은 모험심 같은 마음이 작용했는지도 모르겠다.

잘 모르는 분야도 마음에 남는 한 문장을 가지고 경험도 없이 생각을 펼쳐나가면
얼마만큼 글을 써 내려갈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런 실험적인 글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전자책이라는 것으로 화석화시켜 기억하고 싶었다.
매일 글쓰기는 응원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웹소설을 쓰고 싶은 그대에게’는
내가 나에게 보내는 응원 박수 같은 것이다.

매일 글쓰기를 하고 글쓰기로 먹고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는데 직업으로 웹소설 작가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웹소설과 웹소설 작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지만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여 드립니다.

9시 출근, 5시 퇴근을 25년 동안 실천하는 직장인입니다.
둘째 아이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정사서 자격을 취득하고,
문학석사를 이수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그림을 그리며 살아갑니다.
별 볼 일 없는 일상과 물건의 의미를 찾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실천의 방식으로 '사부작공작연구소'라는 1인 출판사를 만들었습니다.
'사부작공작연구소' 작은 책상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소소하지만 일상을 소중하게 담고자 합니다.
소박하지만 한결같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쌓여 길이 되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성실하게 담담하게 작업하고 출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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